안녕하세요. 인천 송도에서 내과 진료와 암 특화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아롬동물암센터입니다.
강아지가 혈액암 치료를 받고 있는 중에 갑자기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이 나고, 평소보다 기운이 없어 보인다면 보호자분들께서는 걱정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강아지에서는 건강한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단순 감기 증상과는 의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혈액암 환자에서는 작은 감염도 빠르게 진행되어 폐렴이나 전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호자분들께서도
“재채기만 조금 하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감기처럼 보이는데 지켜봐도 될까요?”
“항암 중이라 더 위험한 건가요?”
와 같은 질문을 자주 하시게 됩니다.
오늘은 혈액암 치료를 받고 있는 강아지에게 감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왜 주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보호자가 알아두어야 할 감염 초기 신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액암 치료 중인 강아지는 왜 감염에 취약할까요?
강아지 혈액암은 혈액이나 면역세포에 영향을 주는 종양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 림프종
✔ 백혈병
✔ 다발성 골수종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질환 자체도 면역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치료 과정에서 사용하는 항암제 역시 면역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백혈구는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대응하는 중요한 면역세포로,
항암치료 과정에서는
✔ 백혈구 감소
✔ 면역세포 기능 저하
✔ 감염 방어 능력 감소
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강아지라면 큰 문제 없이 지나갈 수 있는 감염도 혈액암 환자에서는 훨씬 더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2. 항암치료 중 재채기·콧물, 단순 감기처럼 보여도 주의해야 합니다
보호자분들이 흔히 “감기 같다”고 표현하는 강아지의 호흡기 증상은
✔ 재채기
✔ 콧물
✔ 기침
✔ 눈곱 증가
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혈액암 치료 중인 강아지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단순 호흡기 자극이 아니라 실제 감염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항암치료 중에는 몸이 감염과 싸우는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작은 감염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보다
✔ 기운이 없다
✔ 식욕이 감소한다
✔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난다
✔ 산책을 싫어한다
와 같은 변화가 함께 보인다면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강아지 항암치료 중 발열은 중요한 감염 신호입니다
면역저하 환자에서 가장 중요하게 확인해야 하는 증상 중 하나가 발열입니다.
정상 체온보다 높게 측정되거나 몸이 뜨겁게 느껴진다면 몸 안에서 감염이나 염증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혈액암 환자에서는
✔ 세균성 감염
✔ 폐렴
✔ 요로감염
✔ 혈류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발열이 확인된다면 혈액검사와 흉부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현재 상태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암치료 직후라면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 있는 시기일 수 있어 더욱 세심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4. 면역저하 상태에서 폐렴이 위험한 이유
혈액암 환자에서 가장 걱정되는 감염 중 하나가 폐렴입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감기 증상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면서
✔ 기침 증가
✔ 호흡수 증가
✔ 활동 시 쉽게 피로해짐
✔ 식욕 감소
✔ 무기력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령견이나 항암치료 중인 환자에서는 폐렴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만약 재채기나 기침과 함께 숨이 평소보다 가빠 보인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5. 보호자가 확인해야 할 감염 초기 증상
면역이 저하된 강아지에서는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작은 변화가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의해서 봐야 할 변화
✔ 식사량 감소
✔ 평소보다 잠이 늘어남
✔ 산책을 싫어함
✔ 기운이 없음
✔ 재채기나 콧물 발생
✔ 기침이 새롭게 시작됨
✔ 체중 감소
✔ 호흡이 평소보다 빨라짐
특히 혈액암 환자에서는 식욕 감소와 기력 저하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호자가 느끼는 작은 변화가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6.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예약일을 기다리지 말고 빠르게 병원에 연락하거나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빠른 진료가 필요한 경우
✔ 39.5℃ 이상의 발열
✔ 호흡이 힘들어 보이거나 숨이 차 보이는 경우
✔ 기침이 급격히 심해지는 경우
✔ 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경우
✔ 심한 무기력 증상을 보이는 경우
✔ 구토나 설사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
✔ 잇몸 색이 창백해 보이는 경우
특히 혈액암 환자는 감염이 진행되는 속도가 일반적인 환자보다 빠를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혈액암 치료 중 감기 증상,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액암 치료를 받고 있는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감기 증상은 단순한 호흡기 증상이 아니라 면역저하 상태에서 발생한 감염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식욕 감소와 기력 저하, 발열이 함께 나타난다면 현재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롬동물암센터에서는 혈액암 치료 중인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혈액검사와 영상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와 면역 상태를 함께 평가하고 있습니다.
혈액암 치료 중인 강아지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거나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볍게 넘기기보다 현재 면역 상태와 감염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번호 (032-225-4518) 또는 채팅으로 편하게 상담 및 내원 안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